'신인 대신 아름다운 결말' 2024년 종영을 꿈꾸는 임진희

'신인 대신 아름다운 결말' 2024년 종영을 꿈꾸는 임진희

'신인 대신 아름다운 결말' 2024년 종영을 꿈꾸는 임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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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신인왕 경쟁을 펼치던 임진희는 3라운드가 끝난 후 우승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임진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나폴리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4년 L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언더파 215타를 쳐 공동 47위에 올랐습니다. 2언더파 214타로 공동 38위인 사이고 마오와는 1타 차이지만 점수 차가 큽니다. 현재 상황에서 임진희는 이번 대회를 4위 이상으로 마쳐야 하지만 현재 4위인 안나 린이 11언더파라는 점을 고려하면 10타 이상을 줄여야 합니다. 사실 코스 레코드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낮습니다.

임진희는 3라운드를 모두 마친 후 몬스터짐과의 인터뷰에서 "오늘은 좀 좋았다가 나빴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고 노력했고 2번 홀부터 버디를 잡기 시작했는데 보기와 버디가 섞여 있어서 아쉬웠고 그린 텍스처 같은 것들을 빠르게 판단하지 못한 것이 보기로 이어진 것 같아요. 내일은 그 점을 조금 더 생각하면서 플레이할 계획입니다."

2라운드 부진으로 사실상 신인상을 놓친 줄 알았던 임진희는 낙담했습니다. 신인상에 대해 그녀는 "어제 실망했다. 사이고 마오가 어떻게 경기했는지도 몰랐다"며 신인상을 잃은 것보다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자신을 자책했습니다.

남은 라운드에서 임진희는 신인왕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기 위해 라운드보다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 라운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임진희는 "상대를 의식하기보다는 오늘 한 일이나 후회한 일을 마지막 날까지 얼마나 발전시킬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연기 외에 걱정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의 캐디는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그의 캐디는 현재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그는 3라운드 내내 절뚝거릴 정도로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임진희는 캐디 없이 남은 라운드를 치르면 어떻게 될까 걱정이 됩니다. 그런 불운이 오지 않기를 바라며 캐디가 건강하고 내 곁에 있다면 오늘처럼 조금 더 공격적으로 임하고 싶지만 조금 더 침착하고 싶다"며 남은 라운드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비시즌과 관련해 "아직 확실한 계획은 정하지 않았다"고 답한 임진희는 "한국에서 한 달 정도 체력 훈련을 한 다음 뉴질랜드로 한 달 더 갈 생각이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플로리다에서 그린과 잔디 질감을 경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미국과 뉴질랜드에 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인왕 타이틀은 사실상 손이 닿지 않고 있지만, 신인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앞으로의 전망이 밝은 임진희가 2024년 최종 라운드에서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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